우리 하름교회 출신 교역자이며 서울북노회 소속인 김영생 선교사(인도네시아)께서 지난 8월 30일 현지에서 선교사역 도중 심정지 증세로 쓰러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생명은 지킬 수 있었지만 회복의 속도가 더디고 현지 의료수준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어려워 한국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김영생 선교사의 심장상태가 매우 불안정하여 심장박동기 삽입시술을 해야지 한국으로 이송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발생된 치료비와 입원비 그리고 응급항공료 전액이 납입되어야 한국이송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필요한 재정이 현재까지 치료비 및 입원비 2,000만원, 심장박동기 삽입수술비 2,900만원, 응급항공료 2200만원, 합계 7,100만원이 시급하게 필요합니다. 

한국으로 이송 후 치료와 회복의 과정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김영생 선교사와 설나라 사모 그리고 세 자녀(수정, 기쁨, 영하)의 끝을 알 수 없는 이 고통의 시간이 부디 외롭지 않도록 기도와 후원을 절박한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1002-045-615874 우리은행 설나라